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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낙과 현상

  • 작성일 : 2024-12-04
  • 조회수 : 261
질문내용

오미자 낙과 현상에 대해 알고 싶어요.

답변
- 오미자의 낙과는 7∼8월의 과습, 일조량부족, 강풍으로 식물체의 수분이 증발될 때 낙과율이 높아집니다.
- 배수불량토양, 건조가 심한토양, 산성토양에서 낙과율이 높게 나타납니다.
- 바람, 우박 등의 물리적 피해, 병해충, 농약해, 성숙 등으로 인하여 발생하며, 나무 스스로 자기 조절작용으로 낙과가 발생한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 낙과는 조기낙과와 후기낙과로 크게 두 번에 걸쳐 발생합니다. 조기낙과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개화 직후 두세 번 낙과합니다. 첫 번째 낙과는 개화직후부터 2∼3주간 발생하고, 두 번째 낙과는 며칠 후에 2∼4주간 계속 일어납니다.
- 6월 상순에 과방의 길이 가 1.5∼2㎝ 정도 되는 시기에 준드룹(June drop) 이라고 불리는 생리적 낙과가 발생하는데, 이는 오미자 열매가 수정되지 않은 단위 결실 때문에 발생합니다.
- 오미자의 낙과가 발생하는 이유는 발육 중에 발생하는 낙과는 질소가 지나치게 많거나 적을 경우 양분의 부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오미자의 수세에 비하여 착과된 과방수가 많거나 특정 양분 결핍이 원인이라고 밝혀져 있습니다.
- 오미자의 낙과는 토양개량제 등을 사용하여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 결핍 증상 이후 발생한 낙과는 고토석회(20㎏/10a)나 황산마그네슘(5∼6㎏/10a)을 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붕소결핍 증상으로 낙과가 시작된 경우에는 위축현상이 발생하며 낙과가 심하므로 2∼3년 주기로 붕소(1∼2㎏/10a)를 시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기관 | 농촌진흥청
키워드 | 오미자, 오미자 낙과, 오미자 낙과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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