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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표준 시비량

  • 작성일 : 2024-12-04
  • 조회수 : 291
질문내용

보리의 표준 시비량을 알고 싶어요.

답변
- 보리 농사는 비료로 짓고 벼 농사는 지력으로 짓는다는 말이 있듯이 벼는 관개수로부터 양분이 공급되므로 무비 재배에서도 70~80%의 수량을 얻을 수 있지만 보리는 30~40%의 수량밖에 얻을 수 없습니다.
- 비료 3요소 중에서도 질소 무시용에 의한 수량 감소가 가장 크고 다음은 인산의 무시용에 따른 경우이며, 칼륨 무시용에 의한 감수 정도는 일반적으로 크지 않습니다. 석회 시용은 토양산도 pH 6~7이 되도록 석회 요구량 검정 결과에 따르되 대체로 농용석회 150~200kg/10a 정도를 시용하며, 완효성인 퇴비는 전량 기비로 주거나 파종할 때 종자 위에 덮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유실량이 적고 생육 초기부터 요구도가 높은 인산과 칼륨은 보통 전량을 기비로 주는 것이 좋으며, 인산은 산성토양에서는 용성인비로 주는 것이 좋습니다.
- 토양 중에서 불용태로 되는 것이 많아 퇴비와 혼합하여 시용하는 것이 비료 효과가 높아, 다수확을 위하여 1960~1970년대부터 권장되어 온 보리 표준 시비량이 최근 토양 중에 인산과 칼륨 함량이 높아지고 친환경 농업 재배 방법으로 전환되면서 종전보다 20~50% 낮게 조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기준치는 전국적 토양분석 평균치에 의해 산정된 것인 만큼 지역과 필지별 토양 비옥도에 따라 실제 시비량은 달라져야 합니다. 칼륨 시비량은 치환성 칼륨, 칼슘과 마그네슘 함량에 의해 결정해야 하나 일반 곡류에서는 치환성 칼륨 함량만으로 시비량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 표준시비량은 품종, 토성, 지역, 용도에 따라 세분화해서 정해져 있으니 국립농업과학원에서 발간한 작물별 비료사용처방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기관 | 농촌진흥청
키워드 | 보리, 표준시비량, 보리 표준시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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