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콜 110 정부민원안내

- 마늘은 밭 이외에도 답리작에 많이 재배되는데, 이때 발생되는 잡초는 뚝새풀, 냉이류, 좀명아주가 많이 발생합니다. 마늘은 초관(草冠, canopy) 형성에 많은 시간이 걸려서 생육 중기까지 오랜 기간 동안 잡초방제가 필요한 작물이며, 잡초와의 경합력이 매우 낮습니다. 따라서 파종 또는 이식 전후에 처리하는 토양처리형 제초제가 요구되고 월동 후에 제초제를 살포하는 경우는 후작(後作)을 고려하여 약제를 선택·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마늘은 월동잡초 관리가 농사의 성공을 좌우합니다.
- 마늘밭에 등록된 토양처리형 제초제로는 리뉴론 수화제(한사리), 메톨라클로르 유·입제(바테스타, 전초전 등), 에탈플루랄린 유제(쏘나란), 펜디메탈린 유제(데드라인, 스톰프, 바테풀 등) 등이 있다. 바랭이 등을 방제하기 위한 벼과(화본과) 전용 제초제로는 세톡시딤 유제(나브), 플루아지포프-피-뷰틸 유제(뉴원싸이드, 신싸이드) 등이 있다. 고랑에 발생하는 잡초방제용으로 글루포시네이트암모늄 액제(바스타, 삭술이, 풀펀치 등)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