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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재배에 적합한 토양 조건

  • 작성일 : 2024-12-04
  • 조회수 : 282
질문내용

딸기 재배에 적합한 토양의 조건을 알려주세요.

답변
- 딸기는 비교적 약간 습한 토양을 좋아하며 건조에는 약한 채소입니다. 토양에 대한 적응 범위가 상당히 넓어서 토성을 별로 가리지는 않으나 대체로 통기와 보수력이 좋고 비옥한 양토에서 생육이 가장 좋습니다.
- 사질토에서 재배하게 되면 초기 생육이 왕성하고 수확기가 앞당겨지지만, 노화가 빨리 진행되며 수확 기간이 단축되어 수량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점질토에서는 초기의 생육은 약간 떨어지지만, 이듬해 봄 이후의 생육이 양호하여지며 배수와 건조에 유의하면 활착 후 생육은 잘 됩니다.
- 딸기는 토양 산성에도 강하여 pH 5.0 이상만 되면 정상적인 생육에 지장이 없지만 pH 5.0 이하의 강산성 토양에서는 속잎의 전개와 발육이 나쁘고 식물체의 위축 현상이 나타나게 되므로 강산성 토양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토양수분은 개화기에는 약간 건조한 편이 좋지만, 개화 후 수확기까지는 대체로 다습한 조건이 과실의 비대에 좋다. 그러나 수확기에 과습하게 되면 병해가 심하며 특히 과실에 각종 병해충의 피해가 크므로 가급적 과습 상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노지 월동 기간에는 저온기이므로 수분 요구량이 크지 않으나 꽃눈의 발육 기간인 가을과 초겨울에 토양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이듬해의 수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겨울의 가뭄이 심한 때에는 가능하면 적절히 관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짚이나 건초, 낙엽 등으로 피복하여 월동을 안전하게 함과 동시에 수분의 지나친 증산을 억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수분관리 및 토양의 적응성으로 볼 때 건조하기 쉬운 밭보다 배수가 잘되는 논에서 재배했을 때 생육과 수량이 양호해지며 기타 관리에도 편리한 점이 많습니다.
기관 | 농촌진흥청
키워드 | 딸기, 딸기 재배 적합 토양, 딸기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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